5월 가정의달 맞아 25일까지 14개읍면 30개소 진행

신안군새마을회(회장 오인석)는 신안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2일 하의면을 시작으로 5월 25일 압해읍을 끝으로 20여 일간 각 읍면을 순회하면서 ‘사랑愛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신안군새마을회 소속 협의회(회장 강점석),부녀회(회장 김영자),문고회(회장 이화자) 3단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14개읍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싱크대, 샷시, 방충만, LED전등 교체 작업을 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궂은 날씨와 먼지, 악취 등 악조건에서도 새마을정신으로 지역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냉장고 정리와 장판, 벽지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고, 각 읍·면장님과 군의원님께서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하고 새마을지도자와 군민을 격려해 주셨다.

오인석 회장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위한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바쁜 농번기철에도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에 유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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