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단장 김양숙)에서는 30일 평동산업단지 내 철도교량 하부에서 화물차량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유관기관인(광산구청, 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 함께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이 시행된 장소는 평동산업단지 인근으로 최근 4차례 화물차량(윙카)이 윙바디문을 연채로 운행하다 철도교량 보호를 위해 설치한 차량한계틀(광산구청 관리) 과 충돌하여 차량 및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당시 사고로 인해 차량 및 시설물 피해가 컸을 뿐만 아니라 차량한계틀이 복구되는 동안 도로가 전면 통제되어 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김양숙 광주지역관리단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유사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차량한계틀 설치, 과속방지턱 설치 등의 인프라 강화, 운전자 대상 캠페인 등 계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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