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8일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에서 자살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자살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에게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관심을 가지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350-5666)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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