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업단지 맞춤형 안전체계지원 강화
광주 산업단지 맞춤형 안전체계지원 강화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양정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지역의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를 비롯한 11개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 약 10명이 참석하여 안전메시지 전파 방안, 위험성평가 제도 정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메시지 전파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중대재해 사이렌)을 안내하고 위험성평가 제도 정착을 위한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상 맞춤형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단지 위험성평가 설명회를 비롯한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우수사업장 인정심사, Quick-Pass(재정지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사업장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최근 6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사례 4,432건을 분석한 고위험요인(SIF) 정보를 통해 기인물에 따른 위험성 감소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한 명확한 안전메시지 전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광주지역 산업단지 관리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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