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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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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7.2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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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앞바다 야경투어’를 기대하시라!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가 ‘빛의 향연!! 낭만의 바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평화광장과 삼학도에서 개최되는 목포해양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목포해양문화축제는 항구도시 목포의 이미지에 걸 맞는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프로그램과 해상무대공연 등 체험형,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황홀한 목포 앞바다를 투어하며 고하도와 목포대교 경관조명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는 ‘목포 밤바다 야경투어’를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평화광장 해상 체험장과 삼학도 해경부두 등 2곳에서 실시한다.

평화광장 해상 체험장에서 출발하는 야경투어는 요트 3척을 활용하여 매일 저녁 7시 평화광장→삼학도→고하도→목포대교→북항(일몰감상)→평화광장 코스로 투어하며 체험요금은 무료이고 선착순 모집하는 이벤트 행사다.

신청접수는 축제홈페이지(www.mokpofestival.com)에서 하면 된다.

삼학도 해경부두에서 출발하는 야경투어는 200톤급 유람선 2척, 해양대 요트 2척을 활용하여 매일 저녁 7시 20분 삼학도 해경부두→고하도→목포대교→북항(일몰감상)→평화광장(바다분수 물맞기 체험)→삼학도 해경부두를 투어한다.

이 코스는 미리내 크루즈, 스타마리너 공연팀의 통키타 라이브와 색소폰 연주를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평화광장 앞 투어 시 해양음악분수에서 물맞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대인 10,000원, 소인(5세~13세) 5,000원이며 참가 접수는 미리내유람선(242-6109), 스타마리나호 유람선(281-1110)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한편 축제 1일차인 8월 3일에는 남도 갯길 길놀이, 춤추는 바다분수쇼로 대 서막의 장을 올린다.

2일차인 8월 4일에는 우수해양전통문화 초청공연, 퓨전국악콘서트, 열정의 디제이 파티 등이 준비됐다.

3일차인 8월 5일에는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목포바다콘서트, 시립무용단 공연, 시립교향악단 스페설 오케스트라 등이 준비됐고, 4일차인 8월 6일에는 클래식&재즈앙상블 한여름밤의 꿈, 목포 Flock페스티벌이, 축제 마지막날인 8월 7일에는 이난영 추모 퍼포먼스, 난영가요제로 대 서막의 장을 내린다.

부대행사로는 전국바다수영대회, 전국윈드써핑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어판장 경매체험, 물난리댄스 페스티벌, 목포앞바다 바다낚시체험 등이 준비됐다.

상설행사는 수상레포츠체험존, 해경선박 승선체험, 요트승선체험, 노젓기 체험, 민속놀이체험, 바다생물모양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됐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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