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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우전 해변여름 휴가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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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우전 해변여름 휴가지로 각광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7.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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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전국 최우수 해변’선정

▲ 신안 증도 우전 해수욕장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한여름 찌는듯한 무더위를 식히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이번 여름에는 슬로우시티 증도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태고 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변이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 받고 있다.

해변과 어우려진 한반도 해송 숲은 제10회 전국 아름다

▲ 자연 치유의 땅, 전남 해도림 선포식 장면
운 숲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갯벌과 숲 모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한반도를 빼어 닳은 해변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다.

2011년 국토해양부 선정 ‘전국 최우수 해변’으로 선정되었고, 전라남도에서 해변․섬․숲에 대한 공기 질 조사결과 질환 치료효과가 있어 2012년 전라남도 ‘치유의 땅’에 선정되어 7월 25일 전라남도관계자와 신안군수(박우량)등 200여 명이 증도 우전 해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증도 우전해변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가고 싶은 해변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8,000여 명의 하계 캠프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신안군은 가족단위의 관광객뿐만아니라 연인들끼리 여유로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섬 갯벌축제 등을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운영한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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