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목포경찰서 예향관에서 ‘24년 제2회 범죄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스마일센터 등 민간단체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범죄피해자에게 신속한 피해 회복 실현 및 다각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목포시 아동보호팀, 삼학동 행정복지센터, 목포 교육지원청 복지담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지원 사례와 관련된 7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5일 목포경찰서 제2차 선도심사위원회에서 물품 지원 결정한 위기청소년을 위한 경제·심리·교육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생계비, 생필품, 간식비 등 경제적지원과, 피해아동들에 대한 전문 심리치료기관인 스마일센터 연계, 예체능 지원 후원금 신청 등 교육적지원으로 다방면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목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자문과 협력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 사례회의를 통해 범죄피해자에 한 내실 있는 지원과 다각적인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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