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 학동119안전센터는 지난 29일 여수시 주삼동에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여수시 서부대·시여성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으로 걱정이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봉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근섭 서부대장, 윤현희 시여성대장은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지역 파수꾼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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