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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특성화고 학생 취업지원 및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학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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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특성화고 학생 취업지원 및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학 협업체계 구축
  • 김창호 기자
  • 승인 2024.06.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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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특성화고 학생 취업지원 및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학 협업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특성화고 학생 취업지원 및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학 협업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지청장 이재희)과 지역 내 4개 특성화고는 학생 맞춤형 취업지원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1일 2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에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이재희 지청장, 목포공업고등학교 박상춘 교장, 목포성신고등학교 한순일 교장,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김광배 교장, 목포중앙고등학교 임언택 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으로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근로권익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관·학이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및 취업특강,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되며,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학생은 전담 상담사와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취업지원 계획 수립부터 직업훈련, 일경험 및 취업알선까지 통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취업을 준비하는 기간동안 구직촉진수당수당(월50만원~90만원, 6개월 지원)을 지급하여 든든한 사회안정망의 보호 속에 첫 직장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민원실 내에 청소년 전담 상담창구 ‘청소년 일터 행복 상담소(약칭 소복상담소)’를 개설하여 청소년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 근로현장에서의 부당한 처우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근로감독관이 직접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사례중심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은 “이번 특성화고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사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더욱 힘쓸것”이라고 전했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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