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병행해 자율 설치 분위기 조성 및 인식 파악을 위해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일컬으며 일반주택(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에서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이번 인식조사는 지난 5월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6월 한 달 동안은 언론·SNS홍보, 다중이용시설 배너 설치, 대형 전광판 송출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설문 대상자는 사진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총 10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해주면 된다.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주택용 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인식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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