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신안군지부(회장 심해숙)는 지난 8월 5일 임자면에 위치한 우봉조희룡 미술관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학기행은 지역 주민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을 둘러보며 조희룡의 작품과 생애를 감상하고, 예술과 문학이 결합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된 문학 토론 시간에는 지역 문학 작품과 예술의 관계를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 심해숙 회장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깊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행사를 기획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행은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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