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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맞이 깨끗하고 편안한 도심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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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맞이 깨끗하고 편안한 도심 만들기 총력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18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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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간선도로변, 교통섬, 절개지 정비, 무단점용 상행위 단속

▲ 목포시가 추석을 맞아 주요도로변을 정비중에 있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목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일제정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중앙로, 백년로 등 주요간선도로변, 교통섬, 인도, 절개지 등에 대해 시 담당직원, 수로원, 지역희망 근로자 등 30여명을 2개조로 편성하여 잡초제거 및 낙엽과 쓰레기 수거 등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또 이번 3차례 태풍과 생활민원 일제조사로 파악된 파손된 도로 100개소, 인도 150여개소, 과속방지턱 15개소, 교통섬 20개소 등에 대해서도 추석 전까지 모든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보수정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길거리 무단점용 상행위와 적치물로 인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과 원활한 차량통행을 해방하고 있는 구간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실시한다.

하당평화광장, 목포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주변, 대반동, 북항권을 중심으로 8명의 단속요원을 상주시켜 지속적으로 자율정비를 권유하고 계도 기간을 거쳐 스스로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며, 계도기간 이후에도 이행치 않을 경우 강력한 행정절차를 단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도심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주변정비와 단속활동을 집중 펼치게 됐다”며 “내 집 앞 청소, 불법 노점행위와 적치물 금지 등에 전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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