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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근무 중 도박 사무관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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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근무 중 도박 사무관 직위해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9.2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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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처벌, 공직기강 확립 적극 나서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김철주 무안군수가 최근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무안군청 내 고위 공직자의 품위손상 등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 엄중한 처분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행안부 공직감찰에 의거 근무시간 중 사행성 오락행위로 적발된 A모 사무관에 대해 27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직위해제 후 대기발령 조치를 단행하는 등 문책성 인사 조치를 실시했다.

하위 직원들의 모범이 되고 관리감독을 하여야 할 고위 공직자로써 무안군 600여 공직자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판단하고 행정안전부의 처분과는 별도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김철주 군수는 공직자 모두에게는 공직자로써 지켜야 할 품위유지와 성실의 의무가 있으며 군민이 원하는 품위유지와 성실은 절대적인 것이라며 공직자 개개인 모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군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확립에 역점을 두고 불성실한 공직자들에게는 일벌백계의 단호한 처벌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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