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목포복지재단은 동절기를 맞아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150세대에 연탄쿠폰(시중가 1,650만원)을 지급한 것.

또 지난 4일(화) 목포복지재단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유달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세대에 각각 연탄 200장씩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목포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자활, 일자리 창출, 지역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은 추진해오고 있다.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모자원,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쌀, 라면, 김, 칫솔 등 생필품과 이불, 연탄, 간식 등을 지원하고 3월과 10월에는 목포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이타바시구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초청해 한일 복지 국제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저소득층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F1코리아 그랑프리 견학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또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혼수물품 지원, 의료비 및 생계비 긴급지원, 긴급 위기 단전가구 전기세 지원, 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 등 사회적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힘써오고 있다.

이혁영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 후원자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너무나 많다”며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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