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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아이조아 어린이집 호남제주 최초 Eco-Friendly 인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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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아이조아 어린이집 호남제주 최초 Eco-Friendly 인증 지정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1.0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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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공간, 에코-프렌들리 인증시설로 오세요”

▲ (좌)정만기 KCL호남사업단 단장, (우)김종열 대표
[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은 지난 2012년 12월 27일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에서는 최초로 목포시 옥암동 아이조아 어린이집(3월 4일 개원 예정)을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인증시설로 지정했다.

에코-프렌들리 인증은 실내의 석면·환경호르몬·유해화학물질·미세먼지·세균의 존재 여부 및 벽지·장판·가구·완구 등의 생활용품과 실내환경, 시설환경, 보건·위생상태를 종합적으로 시험· 분석하여 엄격한 기준에 부합한 시설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시설인 목포 아이조아 어린이집 (대표 김종렬)은 “부모들에게는 소중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는 신뢰를 주고, 어린이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이념으로 에코-프렌들리 인증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목포 아이조아 어린이집은 지난 12월 3일부터 10일간 실내 공기질과 각종 놀이시설· 교구, 식수와 조리시설, 침구류 등의 보건·위생에 대한 총 13가지의 엄격한 점검과 분석을 거친 뒤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됐다.

KCL(원장 송재빈)은 ‘국민의 삶속으로’라는 기치아래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과 각종 유해물질로 인한 질환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2년 에코-프렌들리 인증제도를 시작하였다.

에코-프렌들리 인증은 어린이집·유치원·학원·학교 등 교육시설과 병원·산후조리원 등 의료시설 및 요양시설, 대형마트·백화점·공연장 등 대중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이 그 대상이다. 지금까지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8개 시설이 이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기업에서도 직원의 복지와 고객서비스를 위해 에코-프렌들리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식경제부 유관기관으로써 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이다

최근 국제적으로 기술규제가 강화되고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KCL은 지난 반세기동안 축적된 경험과 기술 인력, 시험 장비를 바탕으로 공신력있는 시험인증업무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CL은 안전, 환경, 의료기기, 바이오,, 생활용품, 건설재료 등 관련분야의제품에 대한 시험평가와 분석을 해주는 기관으로 침수피해를 방지사업, 범죄피해 방지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서울 서초동 본원에 KCL아카데미를 설립, 카누·카약 제작교육, 목공가구, 악기 제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CL아카데미는 지금까지 15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30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창업을 원하는 은퇴자들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들, 색다른 취미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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