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지사장 이용호)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학습을 통해 창출된 지식ㆍ경험ㆍ노하우를 작업장 내에서 체계적으로 축적·공유하도록 학습활동 및 인프라를 지원,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에 따르면 2009년부터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목포권 16개 기업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특히 구성원 간 의사소통을 통해 기업의 조직문화가 변화되는 점이 가장 큰 효과이다. 또 제안활동 활성화로 업무개선과 현장개선이 활발히 이루어져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며, 자발적인 학습활동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근로자 개개인의 역량이 강화돼 기업의 성과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청 접수는 1월 15일(화)∼2월 5일(화)까지이고, 지원대상은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해당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사업성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학습조활동 지원, 우수학습활동 지원, 학습네트워크 지원, 외부전문가 지원, 체계적 현장훈련 등이다.<표 참조>

기타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288-3314)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목포지사 홈페이지(hrdkorea.or.kr) 공지사항&뉴스란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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