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엘가A, 옥암휴먼시아A 단지 내 ‘탁구교실’ 운영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부주동주민센터(동장 범희연)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부주동은 동 주민센터가 지난해 1월 임시청사로 개소하면서 비좁은 환경여건으로 주민프로그램을 추진할 공간이 없는 점을 감안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사랑방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있는 것.
부주동은 지난 24일(목) 목포시생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사랑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생활체육지도자를 지원받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부주동은 지역 내 모아엘가A, 옥암휴먼시아A 등 2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탁구교실을 개강해 주1회 1시간 30분씩 운영하고 있다.
범희연 부주동장은 “동 주민센터 여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어 인근 아파트 단지를 이용하여 탁구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올해 상반기에 신 청사가 마련되면 지역민들의 요구에 맞춰 참여도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 넘치는 웰빙 부주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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