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간 훈훈하고 따뜻한 정 나누는 용해동”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김윤석 용해동장은 “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친절히 응대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용해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김 동장은 “용해동이 아파트 지역은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민원이 적은 편이지만 주택지역 주민들은 도시계획도로가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시 실무부서와 협조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용해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이 지역사회에 알려져있다. 5월과 10월 연 2회 실시되는 탐방은 5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지역 역사 문화 시설을 통해 목포사랑정신을 키워주고 있다.
김 동장은 “이상진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아동센터를 후원하면서 목포의 대표적인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고 밝혔다.
용해동은 또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특수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김 동장은 “자생조직별로 대상 노인 및 정기방문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봉사, 말벗 해주기, 생필품 지원, 도배 해주기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 간에 훈훈하고 따뜻한 정 나누는 용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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