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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외계층의 보금자리 ‘달뜨는 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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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외계층의 보금자리 ‘달뜨는 집’ 위문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3.02.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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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무주택 소외계층의 보금자리인 ‘달뜨는 집’을 위문하여 입주자의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달뜨는 집’은 2006년 민선 4기가 시작되면서 영암군(김일태 군수)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주택 개·보수는 물론 당장 새집을 마련할 능력이 없는 위험주택 거주자와 무주택 저소득층에게 다가구 주택을 건립하여 보금자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낡은 시설물의 개․보수까지 군에서 일괄 관리하여 외롭고 소외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빛을 안겨주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6호가 준공되어 26세대 45명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금년에도 삼호읍과 서호면에 2동을 건립 중에 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전 세대를 방문하여 일일이 격려하면서 “어렵고 힘든 생활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생활해 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군민의 삶이 행복하고, 희망차고, 미래가 있는 지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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