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가정 아동 100여 명 대상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일(수) 목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정위탁아동 자립지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부모의 사망, 실직, 알콜 중독 등으로 위탁가정에서 양육되고 있는 아동들에게 자립동기와 자립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만 15세이상 만 18세미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정선 심리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서 자립의 필요성과 동기, 자립계획서 작성방법, 위탁아동 지원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올 여름에는 위탁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하여 위탁아동들에 대한 자립심 고취로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목포시는 117세대 146명의 가정위탁아동세대를 보호하고 있으며, 1인당 월 12만 원의 양육보조금과 세대 당 월 2만원의 위로금, 위탁아동 상해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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