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구려의 천왕지신총 벽화[인두사신상(人頭蛇神像)]와 삼실총 벽화[교사도(交蛇圖)], 신라의 미추왕릉이나 노동동 고분에서 출토된 토우에는 뱀을 신성한 존재로 새겼다.
뱀은 우리나라 설화 속에서는 주로 인간을 해치려는 사악한 존재로 묘사되기도 했으나 뱀을 ‘업구렁이’라 해서 신성시하기도 했다.
12년마다 돌아오는 뱀띠해인 2013년 맞아 목포에서 활동하고 ART 다미회 화가들은 ‘뱀 +그림=ART 다美회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형태의 의미를 표현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15일(금)부터 21일(목)까지 개최된 전시회는 전라남도립 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렸으며 김창환, 정태관, 박득규, 정유리, 안상오, 오승관, 오남연, 하창용, 손창균 등의 작가가 참여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