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읍 노인요양시설…50만 원 상당 물품전달, 목욕, 음식 먹여드리기 봉사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이로동이 서남권 하나되기 운동 일환으로 신안군 지도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로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이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지난 3월 5일(화)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쌀(5포/20kg), 화장지(4롤), 세탁 세제(10개), 과일(2박스)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것.
또 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시켜드리기, 식사보조, 내부 청소 등 따뜻함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도와 시설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잠시나마 나누기도 했다.
박경연 이로동장은 “이번에 방문한 요양원은 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는 영세시설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우리가 더 행복해지고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자생조직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어려운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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