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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목포시 용당2동 “보살피는 복지행정” 실천에 앞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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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목포시 용당2동 “보살피는 복지행정” 실천에 앞장 서
  • 고영 기자
  • 승인 2013.03.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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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용당2동(동장 문선화)에서는 올해 시정 캐치프레이즈인 “보살피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동 직원은 물론 각급 자생조직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매진하고 있다.

관내 김정칠씨(52년생, 기초수급자)의 경우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면서 치매와 시력상실로 일상생활 영위가 곤란하고 늘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분이다.

이를 돕고자 용당2동 사랑나눔 봉사단체인 천사랑봉사단에서는 2주에 한 번씩 밑반찬을 배달하고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참여자들이 주 2회 방문해 청소와 빨래 등 가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서로사랑나눔회에서는 전기장판과 이불 1채를 지원했다.

한편 동에서도 하당보건지소에 치매검사를 의뢰하여 치매 정밀검진과 진단을 실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했다.

문선화 동장은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주신 각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빈곤세대 생활유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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