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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목포시 용당2동 명예동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300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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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목포시 용당2동 명예동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300만 원 쾌척
  • 고영 기자
  • 승인 2013.03.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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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피는 복지행정 밑거름 될 터~

▲ 성금을 기탁한 용당2동 명예동장 김금재씨
[호남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용당2동 김금재 명예동장(최신칼라강판 대표)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용당2동 ‘천사랑 나눔 봉사단’에 지난 25일(월) 성금 300만 원을 쾌척했다.

김 명예동장은 시정방침인 ‘보살피는 복지행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는 뜻을 밝혔다.

천사랑 나눔 봉사단은 ‘이해와 배려, 나눔’을 모토로 설립된 민간 자율 봉사단체로 현재 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후원과 독지가의 기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봉사단은 용당 2동 특수시책인 ‘어르신 孝드림사업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2주에 1회씩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 지역 내 경로당과 요양원을 수시로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주면서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김 명예동장의 각별한 후원에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의미로 3월 정기모임 시 봉사단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패에 새긴 감사패를 전달할 방침이다.

김 명예동장은 “기탁한 성금이 작은 밀알이 되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찾을 있다면 그것이 곧 나의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천사랑 나눔 봉사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서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밑거름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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