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19:23 (화)
현대삼호重, 사회공헌활동 대폭 강화!
상태바
현대삼호重, 사회공헌활동 대폭 강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9.3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토) 임직원 150명 참여하는 행복약속봉사단 발대

▲ 현대삼호중공업‘행복약속봉사단’이 파이팅을 외치며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약속을 다짐하고 있다.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하경진)이 행복약속봉사단을 출범시키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8일(토) 오전 부서나 서클 등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단체의 리더인 회장, 총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약속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행사 후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약속봉사단은

▲인근 지역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행복팀

▲농어촌 집수리 등 마을 환경 개선 작업을 펼치는 약속팀

▲인근 마을 및 유적지 환경정화와 시설 도색을 담당하는 사랑팀

▲체육활동 및 공연, 경로잔치를 맡게 되는 나눔팀 등 총 4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250여 개의 사내 서클들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행복약속봉사단 출범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규모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년에 두차례 지역 농어촌 마을을 선정해 집수리, 환경정화, 의료,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세탁, 위문 및 경로잔치 등 패키지봉사활동을 벌이며 지역민과 함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해는 11월 9일 영암군 도포면 원목마을에서 출범 후 첫 번째 패키지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올 들어 전담 인력 4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팀을 만드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영암 삼호읍 현대사계절잔디축구장에서 ‘제1회 현대삼호중공업배 꿈나무 축구대회’를 연 데 이어, 10월 10일에는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현대삼호중공업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제1회 현대삼호중공업 합창 경연대회’도 열 예정이다.

올 8월 영암경찰서와 임직원 3700여 명이 참가한 ‘착한 운전 마일리지’, 9월 전남지방경찰청과 ‘4대악 근절 치안 업무협약’도 체결하며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행복을 주고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한 약속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