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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심 목포시 산정동 동장 / “어르신 위한 추억의 영화감상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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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심 목포시 산정동 동장 / “어르신 위한 추억의 영화감상실 운영”
  • 목포타임즈
  • 승인 2012.02.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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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동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영화감상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명심 산정동 동장은 영화를 보고 싶어도 영화관에 가기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젊었을 때 즐겨 보았던 그때 그 시절 영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지나간 아름다운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추억의 영화감상실 뿐만아니라 독거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달해 주는 행복실은 빨리방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하나가 돼 살기 좋은 동네가 산정동이다”고 말하는 이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각 자생조직이 하나가 돼 동의 현안사업들을 앞장 서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동장은 또 “동 직원들도 서로 배려해주고 어려운 일도 서로 도맡아 하는 직장문화를 통해 동 발전과 주민을 위한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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