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향하여
사회복지법인 영산정각원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봉수)은 지난 4일 2015년 어르신 발표회 및 송년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행사는 어르신들께서 한해 동안 준비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어르신들은 라인댄스. 요가. 문화댄스. 합창단,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 해군 제3함대의 봉사대와 이용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김태현)의 표창장 및 축사, 난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르신(72)은 잠시나마 걱정과 시름을 잊었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하나노인복지관에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하나노인복지관은 행복시대를 맞아 노래방 신설과 북 카페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노후생활의 적응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도움을 주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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