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사업소, 3월 중 내년 사업 90% 이상 발주 목표
광양시 공원녹지사업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도 조기집행을 위한 사전 설계를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도 1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내년에 계획된 ‘마동근린공원 산책로 보수공사’ 등 총 35건 35억6천만 원의 사업을 3월중 90% 이상 발주하고 자금 집행도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 예산을 상반기 내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27일 공원녹지사업소장 주재로 긴급 직원회의를 열고 각 팀별 팀장을 단장으로 예산 조기 집행을 위한 T/F 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또 3천만 원 이하의 소규모 공사는 자체 설계하기로 하고 현재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3천만 원 이상의 대규모 공사는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 할 계획이다.
박문수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독려하는 등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실물경제의 회복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