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단(김종식 이사장)은 10월 30일(수요일) 오후 4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2019 목포 문화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인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문화발전에 뜻을 모으기 위해 제정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다.

목포문화예술인들의 연대와 공동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목포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은 동양과 서양의 일체, 음악과 미술의 일체를 주제로 화려한 그림퍼포먼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로상 시상 그리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문화예술인 화합한마당이 연이어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로상 시상은 목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화합부문과 문화예술후원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한다.

올해에는 명기환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목포신안지회 고문과 최봉인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상임고문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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