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 실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 선순환 되어야”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 선순환 되어야”
8일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 실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과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 선순환 되어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는 8일 1,000원짜리 한 끼 식사로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어루만져 온 광주 동구 대인시장 내 ‘해뜨는 식당’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식당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 후보는 “‘해뜨는 식당’은 광주와 나눔의 광주정신이 살아숨쉬는 광주공동체의 상징적인 장소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는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광주의 정의로움을 지켜내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해뜨는 식당’은 故 김선자 씨가 2010년부터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잇지 못하는 독거노인들과 일용직 노동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천원 밥상’을 제공해왔고, 2015년부터는 김윤경 씨가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식당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했으나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명맥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광주시는 지난 2021년 故 김선자 씨와 김윤경 씨에게 ‘광주시민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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