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합동, 운암동 사고현장 찾아 과속방지·보행자 보호 등 홍보
민·관·경 합동, 운암동 사고현장 찾아 과속방지·보행자 보호 등 홍보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북구 운암동에서 시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TBN광주교통방송,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존’ 캠페인을 펼쳤다.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지난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과 과속방지,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불법주정차·과속 등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 자치경찰 1호 시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중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단속과 이동식 카메라 등을 활용한 단속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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