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획물 과적 등 복원성 상실로 인한 위험선박에 대한 전복사고 예방 활동
어획물 과적 등 복원성 상실로 인한 위험선박에 대한 전복사고 예방 활동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7일 오후 2시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전복사고 예방협의회 2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어획물 과적 등 복원성 상실로 인한 전복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관계 기관(목포시청, 진도군청, 목포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과 어업인협회(목포근해안강망선주협회, 영광군어선업연합회, 진도근해꽃게통발협회, 새어민회) 등 총 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여 어선 전복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였다.
어선 전복사고는 다수 인명피해와 장기간 수색구조 활동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선사고현황 통계 및 최근 주요 전복사고 사례 분석 ▲기상제공 가이드라인 제도 안내 ▲어선 전복사고 예방 교육자료 및 간담회 안내 ▲어선 전복사고 예방 의견수렴 등 예방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어선 전복사고의 특성을 고려한 출항 전 어선 점검, 순찰 활동 등 예방활동에 더 우선순위를 두고 관계기관 및 어업인협회 등과 적극 협조하여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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