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환경 개선자금 2천만 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고용환경 개선자금 2천만 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2023년 전남도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에 고흥청정식품단지 입주기업인 ‘(주)죽암에프앤씨’와 ‘(주)현도바이오푸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고용환경개선자금 지원 등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송림 1개 기업에서 올해는 2개 기업으로 확대되었다.
평가 기준은 근로자 수 증가, 일자리 창출 분야(청년·중장년 근로자 채용률)와 고용안정 분야(고용유지율·정규직 전환율·직원 복리후생), 기업경영 건전성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우수기업에게는 고용환경 개선자금(기업당 2천만원), 시설자금·운전자금 융자 한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간),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이 지원되며, 다음 달 개최될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기업을 적극 발굴해 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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