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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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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 체험단 모집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4.07.22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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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과 연계하여 섬 여행 맞춤형 기상서비스 시범 운영
전남 섬 여행 날씨 시범서비스 화면.
전남 섬 여행 날씨 시범서비스 화면.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과 연계하여 섬 여행 맞춤형 기상서비스 시범 운영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서장원)은 22일부터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서비스의 평가와 홍보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한다.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는 광주지방기상청이 올해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개발하고 있는 섬 여행 맞춤형 기상서비스로,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 등 전라남도 선정 24개 가고 싶은 섬을 포함하여 총 34개 섬의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섬 여행 날씨 서비스는 전남 가고싶은섬 홈페이지(www.jndadohae.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의견수렴과 홍보를 위해 시범서비스 체험단도 모집한다. 체험단은 전남 섬 여행 날씨 서비스를 이용하여 추천받은 섬을 여행한 후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서비스의 만족도 평가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활동을 완료한 체험단원에게는 여행한 섬에 따라 5∼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단 참가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남 섬 여행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SNS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며 활동 기간은 8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2달간이다.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섬 여행객이 유용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날씨 서비스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서비스를 활용해보고 면밀하게 평가해 줄 체험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날씨와 함께 섬을 여행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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