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추석명절 대비 가을철 ‘고객 안전수송’에 만전
태풍·추석명절 대비 가을철 ‘고객 안전수송’에 만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는 가을철 태풍과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일제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전남본부장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태풍 대비 실태, 철도인접공사현장의 안전관리실태와 주요 역사 고객접점시설물을 점검해 불안전요인을 개선함으로써 행락철 및 추석대수송기간 철도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고객 증가 대비 역사 내 고객 편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철도 차량에 대한 사전 정비・점검을 강화하여 고객의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시행할 것이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본부장 김진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객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안전관리 및 태풍 등 기상 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간부들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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