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약사회와 의약품 등 위험 없는 생활환경(MRF)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 도내 사회서비스 분야의 의약품 관리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약품의 안전한 폐기를 위한 협력 ▲의약품 관리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전라남도약사회는 ‘의약품 등 위험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MRF) 조성사업’의 참여기관에게 전문적인 의약품 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 체계를 마련하고 양 기관이 도민의 건강과 환경오염 문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약사회 조기석 회장은 “안전한 폐의약품 처리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보건복지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모한 지역사회 ESG 임팩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의약품 등 위험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MRF)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약품 등 위험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MRF) 조성사업은 30개 사회복지 시설과 1,000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한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폐의약품 수거사업 참여기관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jn.pas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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