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24일 축협 하나로마트 3층에서 임원 및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24년도 결산결과 27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여 출자배당 8억9,400만원, 우선출자배당 1억100만원, 이용고배당 6억을 실시하고 사업준비금으로 6억8,000만원을 적립했다고 전했다.
축협 관계자는 “우리 축협은 지난해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축산인들의 권익향상과 실질소득 증대에 매진하여 성공적인 한해를 보냈다”며 “우리 축협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내외빈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늘 목포무안신안축협에 관심을 가져주신 결과이기에 앞으로도 기대치에 어긋나지 않는 전국 1등의 축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매년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기부를 통한 각종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과 20일에는 무안군과 신안군에 각 3,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무안군 누적 2억3,200만원, 신안군 누적 2억5,686만원을 기탁하여 총 4억8,886만원을 기탁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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