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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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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서비스원,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5.02.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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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돌봄 인재양성 및 연구협력
전남사회서비스원,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전남사회서비스원,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역 맞춤형 돌봄 인재양성 및 연구협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특화 전문 인재양성 및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복지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과 연계한 특화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주민 대상 교육과정 개발 운영 등을 중심으로 협력하게 된다.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무형 복지 인재가 실제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세한대학교는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돌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한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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