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 제18호 2012년 3월 8일자 8면>

무안군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종합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주 1회 직원이 돌아가면서 민원응대시 각종 잘 된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친절서비스 실천을 다짐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본인 또는 동료직원들이 민원인을 친절하게 응대한 사례와 타 자치단체, 금융기관에서 잘하고 있는 실태를 파악하여 발표토록 하는 등 민원인의 맞춤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 종합민원실에서는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원인을 대할 때 친부모처럼 다정하고 부드럽게 모시고, 먼저 인사하고, 일어서서 손님맞이하고, 원스톱 차원에서 군청 안에서 할 수 있는 민원사항을 관련 담당공무원과 연결시켜 1회 방문처리 하도록하여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실천다짐을 통해 직원들이 민원인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해 민원중심의 행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