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 제18호 2012년 3월 8일자 7면>

목포시 신흥동(동장 박상범)이 새봄맞이 청결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흥동 주민센터는 ‘우리 마을, 깨끗한 동네 만들기’사업을 2012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자생조직과 연계해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신흥동 통장상조회가 장미의 거리와 십자형 도시 숲 거리에서 쓰레기 및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섬으로써 첫 테이프를 끊었다.
하지만 신흥동은 이번 통장상조회의 청결활동을 기점으로 앞으로 7개 자생조직원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평화광장, 장미의 거리 등 관내 주요지역에 대한 쓰레기잡초불법광고물 제거, 기초 질서지키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생조직별로 담당구역을 책임 관리토록 지정했으며, 매월 1회 이상 청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