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구조체계 선진화에 민․관 협력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 19일(수) 해양치안협의회장(성기순 남해고속 사장)을 비롯한 해양치안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회원 3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3.0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해양․수산 관련 의견 수렴 및 해양경찰 행정 발전사항, 해난사고 예방 방안 등 향후 당면과제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 토론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완벽한 해양치안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수산경제 활성화는 물론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민․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다짐하였다.
김문홍 서장은 “광범위한 서남해안의 완벽한 해양치안 환경 구축을 위해 협의회 위원 여러분들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더욱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해 줄 것” 당부했다.
한편 해양치안협의회는 목포 해양치안확립에 있어 해양·수산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발족되었으며,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구조체계 선진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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