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동(崔基東)
▲목포 1950년 6월 9일 출생 ▲목포유달초, 목포제일중, 목포상고, 단국대학교 졸업 ▲덕인고 교사10년 ▲목포JC 회장 ▲전남지구 JC회장 ▲보이스카우트 목포연합회장 ▲연식정구 국가대표선수 ▲목포시의회 3선시의원 ▲제6대 목포시의회 의장 ▲김홍일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당 중앙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전국최우수 봉사단체 대통령상 수상(1987년)

▲목포시의원 출마 결심 배경은?
= 지난 1988년에 평민당에 입당하여 정치인으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탈당 한번 안하고 민주당을 지켜왔습니다.

정치인으로써 그동안 시의원 3선을 지내오면서 지역을 위하고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고자 출마하였습니다.

▲시민과 독자들에게 후보자의 강점과 또는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 목포시 금화동 사꾸라마치가 탯자리인 순수 목포 토박이로 65년 동안 한결같이 목포를 지켜왔고, 민주당을 지켜온 의리와 지조가 강점이라할 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청렴하면 탈이없다는 신념으로 살아왔고 그동안 수많은 사회활동을 해오면서 목포를 너무 잘 안다는 것이 장점이 될 것입니다.

▲선거구 지역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활동이나 봉사들이 있다면?
=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하기위해 새벽 4시에 나가 목포수협 공판장, 유달산, 대반동, 삼학도, 새벽시장을 돌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면서 어려움과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수많은 민원을 해결해 주게 되었으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목포 생선의 신뢰를 쌓기위해 목포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생선 가격 실명제를 제안했으며, 신 목포8경을 선정할 것을 제안 하는 등 대외적인 목포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지역 선거구 주민들에게 제시하고싶은 비전은 무엇입니까?
= 첫째, 원도심을 살리고 목포가 젊어지기 위해선 목포해양대학을 키워야합니다.

둘째, 주차난을 해결하여 장사가 잘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객유치를 위해 토속음식(먹갈치, 깡다리 등)을 브랜드화하고 남진 생가를 기념관으로 조성하고 김암기 화백 작품전시관을 만들어야합니다.

넷째, 즐기는 관광객유치를 위해 케이블카와 노면 전차를 도입해야한다고 제시합니다.

▲시민과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목포가 발전하려면 첫째 시장을 잘 뽑아야 합니다. 그다음은 시의원도 잘 뽑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 여러분의 냉철한 판단과 기준으로 과연 누가 진정 목포를 위하고 주민을 위한 후보인가 평가하시고 심판하시여 후회없는 확실한 선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뽑아놓고 후회하면 목포가 망하고 4년 동안 괴롭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 축이라고 했습니다.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만을 지켜온 목포토종으로써 청렴하면 탈이 없다는 생활 신조로 목포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93호 2014년 4월 16일자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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