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본서 3층 소방안전체험관 및 각 119안전센터에서 연중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장을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소심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화재, 심정지 등 갑작스런 위급사항에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목포소방서는 체험장 운영을 위해 전문 응급구조사와 화재진압대원 등 전담교육자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화재와 구급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기초가 되는 소소심 안전교육 전파에 힘쓸 예정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을 우리 생활 속에 정착시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