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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회, 여론조사 5% 이상 돼야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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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회, 여론조사 5% 이상 돼야 초청
  • 지방선거 취재팀 기자
  • 승인 2014.05.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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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후보는 6명 모두 초청 대상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목포시장 후보가 6명이 됨에 따라 중앙선거방송 토론회에 다 초청을 받을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는 주관 방송사에서 후보자 초청토론회는 기술적으로 5명이 한계로 알려졌다.

선거운동 기간 중 시장 후보 토론회는 기본적으로 정당 후보는 초청이 된다. 그리고 전 선거에서 10%이상 득표자, 무소속 후보는 토론회 전 여론조사 결과 평균이 5%가 넘어야 초청이 된다.

목포시선관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열 후보, 통합진보당 이송환 후보, 허정민 정의당 후보와 지난해 선거에서 10%이상 득표한 박홍률 후보는 기본적으로 초청이 되며, 오는 22일 최종 초청자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나머지 무소속 후보인 김종익, 홍영기 후보도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목포시장 후보 모두 5%를 넘고 있어 모두 초청대상이 된다.

중앙선거방송토론회는 초청을 받지 못하는 후보는 TV 화면에 나오지 않게 되어 지역사회에서는 후보자 경쟁력 순위를 가름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지방선거 취재팀

<목포타임즈신문 제97호 2014년 5월 21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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