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최근 ‘안전’이 사회전반에 걸쳐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금)까지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하여 가로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요도로변과 읍·면 시가지, 남악신도시의 가로등 및 제어기 1,900여개소를 대상으로 가로등주 파손 및 볼트 조임 상태, 전선로 이상 유·무,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제어기 누전 및 누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로등 일제 정비로 장마철에 가로등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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