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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서울에서 농산물 판촉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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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서울에서 농산물 판촉활동 나서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06.2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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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양파, 무안마늘 등 직거래 장터 운영

▲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 농산물의 구매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농산물의 구매 촉진과 판로 확보를 위한 대도시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23일 서울 마포구 유수체육공원과 양천구 양천공원 2개소에서 김춘화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안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 등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과 지속적인 교류로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마포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참여했으며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판로 확대를 위해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의 부단한 노력으로 서울시 새마을부녀회가 새롭게 참가했다.

직거래행사에 참가한 서울 마포구 여성단체 회원은 “품질도 좋고 유통마진을 없앤 저렴한 가격에 매년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직거래 장터를 통해 양파 1,600망(20kg)과 마늘 400망(10kg) 등 총 10톤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도시의 지자체 여성단체협의회와 교류를 통해 소비의 주체인 여성의 구매 촉진을 도모하고 지자체 간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속적인 협조 관계로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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