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안동준)는 지난 8월 11일(월) 오전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의 내재화․체질화 및 비정상의 정상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 3.0 핵심과제로 3대 분야, 5개 중점추진과제를,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3대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부 3.0 핵심 추진과제로 ▲정부 3.0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치안정보 개방 고도화로 투명한 경찰구현 ▲협업 활성화․빅데이터를 활용한 유능한 경찰 구현 ▲맞춤형 서비스 선도과제 중점관리로 서비스 경찰 구현 ▲정부 3.0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변화관리 등이다.

또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9개 추진과제로 ▲불법집회․시위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교통질서 준수 풍토 정착 ▲공공서비스 방해 행위 엄정 대응 ▲공공부문 방만 경영 및 부정부패 근절 ▲생활주변 구조적 불법․비리 척결 ▲사이버공간 비정상의 정상화 ▲공감받는 경찰활동으로 법집행 수용성 제고 등이다.

안동준 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3.0 비전 핵심가치를 치안 전반에 반영하여 국민중심·현장중심·문제해결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한 4대악 근절에 더욱 노력하여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재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