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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사례관리가정 훈훈한 추석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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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사례관리가정 훈훈한 추석맞이
  • 박상배 기자
  • 승인 2014.09.05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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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넝쿨 사례관리 모니터 단, 송편 빚어 60가구에 전달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4일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60세대를 선정하여 희망넝쿨 사례관리 모니터단 회원들이 송편 다섯 말과 전 60kg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하여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안군은 130여 세대의 사례관리가정를 대상으로 질병, 고령, 장애 등으로 식생활을 해결할 수 없는 60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원 90명으로 구성된 희망넝쿨 사례관리 모니터단(단장 김춘화)은 지난해 3월부터 통합사례관리 가정에 밑반찬 전달 및 안부살피기, 가사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 연말 등에는 이들 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희망넝쿨 사례관리 모니터단과 계속 협력하여 이들 가정의 생활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위기에 처한 이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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