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어도 고향에 가기 어려운 이주여성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을 주고 추석과 차례상의 의미와 유래를 알려 한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음식만들기 체험을 했다.
추석 대표음식으로 모싯잎, 단호박, 자색고구마의 3색으로 빚은 송편과 5색산적 꽂이는 색색이 어우러져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한 번 더 맛보는 즐거움을 주었다
한편, 이주여성들은 차례상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서로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 음식에 대한 이야기, 한국살이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또한 무안공항공사에서는 차례상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이주여성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용품 종합선물 60세트를 전달 위로 격려했다.
/박상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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