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마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형대)은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목포항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휴기간 중 목포청에 ‘특별대책반’을 운영하여 하역회사, 항운노조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비상대기조를 편성하는 등 원활한 하역작업 지원으로 화물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예·도선 서비스의 정상 기능 유지와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해상교통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함으로써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관리를 위해 하역작업 현장 등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부두순찰과 항만경비 보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형대 목포항만청장은 9월 5일 목포항내 여객터미널, 부두 등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연휴기간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목포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 부두계 김 준(☎ 061-280-170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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